히로사키조 성

히로사키조 성은 별명 다카오카조 성. 에도시대에 건축된 천수각과 망루 등이 현존해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돼 있습니다. 또한, 성터는 국가 사적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에도시대에는 히로사키 번 쓰가루 씨 4만 7천 석의 거성으로 쓰가루 지방의 정치 경제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창건 당시의 규모는 동서 612m, 남북 947m, 총면적 385,200m2에 이르렀습니다. 해자, 돌담, 토루 등의 성곽 전체가 거의 폐성 시의 원형을 현재에도 남기도 있으며 8채의 건축물과 현존하는 12천수각 중의 하나로 꼽히는 천수각 1채가 현존합니다.